[삶] 십계명 제6계명: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삶 (소요리 문답 6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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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성도 여러분! 오늘은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67~69문을 통해 십계명 제6계명을 살펴보고, 이를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하여 성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나눠보려 합니다. 이 글은 생명의 존중과 보호를 강조하며, 우리의 신앙이 일상에서 빛나는 삶을 격려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십계명 제6계명이란?

십계명 제6계명은 출애굽기 20장 13절신명기 5장 17절에서 “살인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이는 인간의 생명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소중한 선물임을 인정하고, 그 생명을 존중하며 보호하라는 명령입니다.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은 이 계명을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문항 질문 답변 성경 구절

67제 육 계명이 무엇인가?제 육 계명은 살인하지 말라 하신 것이다출 20:13
68제 육 계명에 명하는 것이 무엇인가?제 육 계명에 명하는 것은 일체 합리한 법대로 우리의 생명과 남의 생명을 보전하라 하는 것이다왕상 18:4, 욥 29:12, 시 82:3-4, 마 5:21, 엡 5:29
69제 육 계명에 금하는 것이 무엇인가?제 육 계명에 금하는 것은 불의하게 우리의 생명이나 이웃의 생명을 빼앗거나 해하는 일이다행 1:18, 행 16:28, 출 21:18-32, 왕상 21:9-10

핵심 포인트: 제6계명은 살인하지 말라는 명령으로, 생명의 존중과 보호를 요구합니다.

소요리 문답이 말하는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삶

문 67: 살인하지 말라

제6계명은 “살인하지 말라”는 명령으로,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라는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물리적 살인만이 아니라, 마음속에서의 분노나 증오와 같은 살인적인 태도까지 포함합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5:21-22에서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라고 말씀하시며, 마음의 태도가 생명을 해치는 행위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십니다.

문 68: 생명 보전의 의무

제6계명은 우리 자신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보전하기 위한 모든 합법적인 노력을 요구합니다. 이는 건강 관리, 안전 조치, 그리고 타인을 돕는 행위를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열왕기상 18:4에서 오바댜가 예언자들을 보호한 것처럼, 우리는 생명을 지키는 데 힘써야 합니다. 또한, 에베소서 5:29는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가르칩니다.

문 69: 생명을 해하는 행위 금지

제6계명은 자살, 살인, 또는 생명을 해하는 모든 행위를 금지합니다. 이는 직접적인 살인뿐 아니라, 간접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 예를 들어 학대, 방치, 또는 생명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위까지 포함합니다. 사도행전 16:28에서 바울이 감옥지기의 자살을 막은 것처럼, 우리는 생명을 보호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성도들에게 주는 메시지

개신교 성도들은 제6계명을 통해 생명이 하나님께로부터 온 소중한 선물임을 깨닫고, 모든 생명을 존중하며 보호해야 합니다. 한국 사회에서는 고령화, 장애인 증가, 중절, 안락사와 같은 생명윤리적 문제들이 이 계명과 관련된 중요한 도전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한국은 고령화 속도가 빠르며, 이에 따라 노인 돌봄과 생명윤리 문제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성경적 원리에 따라 이러한 이슈들을 대하며,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보여야 합니다.

1. 생명 보전

  • 실천 방법: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세요. 타인을 위해 기부, 봉사, 또는 긴급 상황에서 도움을 주세요.
  • 예시: 교회에서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지역사회에서 생명 보호 캠페인을 지원하세요.

2. 비폭력

  • 실천 방법: 분노와 증오를 다스리고, 분쟁을 평화적으로 해결하세요. 가정 내 폭력, 학교 내 괴롭힘, 직장 내 갈등을 막기 위해 노력하세요.
  • 예시: 가정에서 자녀에게 사랑과 존중을 가르치고, 학교에서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도록 돕는 활동에 참여하세요.

3. 생명윤리적 결정을 신중히

  • 실천 방법: 중절, 안락사, 의료적 결정에서 성경적 원리에 따라 신중히 판단하세요. 생명의 시작과 끝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세요.
  • 예시: 교회에서 생명윤리 세미나나 토론에 참여하여, 시편 139:13-14와 같은 말씀을 통해 생명의 가치를 배우세요.

성도다운 삶을 위한 적용

제6계명을 삶에 적용하는 것은 단순히 살인을 피하는 것을 넘어, 모든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태도를 가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는 물리적 생명뿐 아니라, 사람들의 존엄성과 감정을 존중하는 것을 포함합니다. 한국 사회에서는 고령화, 장애인 증가, 그리고 생명윤리적 딜레마가 점점 더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성도들은 이러한 도전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생명을 존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생명의 존중

매일 말씀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에 감사하며, 그 책임을 다하세요. 시편 139:13-14는 “내가 어머니 뱃속에서 형성되었을 때를 당신이 만드셨고, 내가 자궁에서 형성되었을 때를 당신이 보셨습니다”라고 말씀하며, 생명의 기원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이를 묵상하며 하루를 시작하세요.

거룩한 삶으로 증거하기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삶은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합니다(마태복음 5:13-16). 정직, 사랑, 자비로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세요. 예를 들어, 직장에서 동료를 괴롭히지 않고 도와주며, 사회에서 약자를 보호하는 행동은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합니다.

교회 공동체와의 연대

말씀 중심의 교회에서 성도들과 함께 예배하며, 생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지지하세요. 교회는 생명 보호를 위한 기도회나 캠페인을 통해 성도들이 이 계명을 실천하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지역사회에서 노인 돌봄이나 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회 활동에 참여하세요.

도전과 고려사항

제6계명을 실천하는 것은 현대 한국 사회에서 여러 도전을 만날 수 있습니다.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에 대한 방치나 학대, 학교에서의 괴롭힘, 직장 내 갈등 등은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와 충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중절과 안락사와 같은 생명윤리적 문제는 복잡한 윤리적, 법적 논쟁을 불러일으킵니다. 성도들은 마태복음 5:21-22와 같은 말씀을 통해 마음의 태도까지 점검하며, 생명을 해치는 모든 행위를 피해야 합니다.
특히, 생명윤리 문제는 다른 기독교 전통과의 대화에서 논쟁의 주제가 될 수 있습니다. 개신교는 생명의 시작과 끝이 하나님의 주권 아래 있다고 강조하지만, 다른 전통에서는 의료적 결정에 대해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이런 차이를 이해하고, 성경에 근거한 대화를 통해 상호 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무리: 성도다운 삶의 도전

십계명 제6계명은 우리에게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보호하라는 명령을 줍니다. 이는 단순한 금지 명령이 아니라, 생명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긍정적인 태도를 요구합니다. 한국 사회의 다양한 도전 속에서도, 성도들은 성경의 교훈을 따라 생명의 존중을 실천하며,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을 감사히 받아야 합니다.
성도 여러분, 오늘부터 작은 변화라도 시작해 보세요. 자신의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사랑과 자비로 가득 찬 삶을 살아가자고요!

함께 기도합시다
“하나님, 저희가 주신 생명을 소중히 여기며, 모든 생명을 보호할 수 있게 하소서.
말씀으로 저희를 인도하시고, 성도다운 삶을 살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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